잊어버려선 안 되는 것들을 그린다
ⓒ김보리 ‘기억을 그리는 작가’로 알려진 박정은 일러스트레이터가 『공간의 온도』를 출간했다. 트위터와 네이버 그라폴리오를 통해 꾸준히 작업한 그림들을 모아 차근차근 선보여, 『왜 그리운 것은 늘 멀리 있는 걸까』, 『뜻밖의 위로』에 이어 이번이 독자와의 세 번째 만남이다.일상의 작은 경험을 섬세하고 따뜻하게 바라보는 박정...
2017년 대한민국의 트렌드는?
지난 12월 27일 홍대 가톨릭청년회관에서 『트렌드 코리아 2017』 저자 강연회가 열렸다. 김난도 교수를 필두로 한 5人의 공동저자 중 전미영 저자가 이날의 강연을 맡았다. 전 저자는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소비자학과의 연구 교수 겸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수석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트렌드 코리아 2017』의 구성은 크게 ...
익숙한 고전의 새로운 재탄생 –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셰익스피어의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은 애틋하고 절절한 사랑에 대해 이야기 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품이다. 첫눈에 서로에게 빠진 어린 연인, 이루어 질 수 없는 원수의 집안, 죽음까지 불사르는 사랑. 수 세기 동안 두 사람의 로맨스는 다양하게 변형되며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렸다. 뮤지컬 역시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
<빌리 엘리어트> 희망을 향해 백조처럼 날아오르다
가 재개봉(2017년 1월 19일)한다. 지난해 재개봉 영화가 봇물 터지듯 쏟아질 때 조만간 를 극장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했다. 2001년 개봉 당시 이 영화를 볼 때만 해도 주변의 편견을 딛고 발레로 성공한 소년의 성공담이라고 생각했다. 이후 몇 번을 더 볼 기회가 있었다. 는 그보다 훨씬 입체적인 영화였다...
철학자와 시인이 함께한 인문학 콘서트
인문학과 문학, 철학의 맛깔스러운 만남으로 20만 독자를 사로잡은 철학카페가 5년 만에 새롭게 단장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철학카페에서 작가를 만나다』는 우리 삶을 관통하는 ‘혁명’, ‘이데올로기’, ‘시간’, ‘언어’라는 4가지 화두를 던지면서 불확실하고 혼란스러운 이 시대에 “시민으로서, 그리고 한 개인으로서 어떻게...
미래가 불안할수록 돈 공부를 하자
한창 학업에 열중해야 할 고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의 사업이 망하면서 집이 넘어가고 아버지는 빚쟁이가 됐다. 이대로 죽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숨만 쉬며 지내던 어느 날, 저자는 마침내 인생의 데드라인을 정한다. 5년 동안 1억 원을 모아 이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스스로 세상을 등지겠다고. 그리고 그는 독하게 돈 공부에...